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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Weekly office styling - 더비 슈즈 편 23.10.06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콘텐츠는 출, 퇴근을 비롯해 일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오피스 스타일링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워드로브가 넓고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더비 슈즈(Derby shoes)를 중심으로 짧은 호흡의 포스팅으로 하나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더비 슈즈 편은 SFC 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종민 대리가 맡아 수고해 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 더비 슈즈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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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최근 직장인들의 복장은 점차 캐주얼화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두에서도 각 디자인 별로 용도와 목적이 달랐지만 이제는 그 경계가 모호해져 조금은 캐주얼한 구두라 할지라도 다양한 복장들에 매치하곤 하죠. 이제는 이런 흐름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 콘텐츠에서의 Office styling이 단순히 비즈니스를 위해 포멀한 슈트를 입는 것이 아닌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입게 되는 복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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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편이라 가벼운 가디건이나 니트 정도는 입어도 큰 무리가 없는 계절이 되었죠. 이번 콘텐츠를 위해 광화문에서 만난 종민 대리도 역시 가벼운 니트를 입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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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평소 본인이 즐겨 입는 스타일과 오늘 본인이 연출한 오피스 스타일링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 저는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TPO에 따라 갖춰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출근 시에는 포멀한 착장을 즐겨 입는데 그 안에서도 중요한 자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는 드레스 다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오늘 역시 포멀한 그레이 울 팬츠와 구김이 적은 옥스포드 셔츠를 착용하였고, 선선해진 아침저녁 날씨에 맞춰 얇은 니트를 함께 활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 신을 구두로는 스웨이드 유팁 6823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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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제가 스웨이드 유팁 모델인 6823 173(Chocolate)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쉐이프로 울 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웨이드라는 소재감에서 주는 부드러운 분위기는 드레스 다운 스타일링을 더욱 자연스럽게 풀어주어 어느 구두보다 자주 활용하고 있죠.

착용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보풀이 잡히는 니트 소재는 스웨이드 소재와 닮은 부분이 많습니다. 소재감이 느껴지는 아이템들의 조합이 오늘 스타일링의 포인트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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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마지막으로 가방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 수 없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가죽 소재의 가방은 다른 소재들에 비해 보다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곤 합니다. 제가 들고 있는 스페인 브랜드 카누사(CANUSSA)의 토트백은 '비건 레더 (Vegan leather)'로 제작되었는데 방수 원단을 사용하여 관리가 쉽고 무엇보다 가방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큰 장점입니다. 저 역시도 업무 특성상 이것저것 짐을 많이 넣고 다니는 편인데 그런 목적을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제가 입고 있는 드레스 다운 스타일링에서도 톡톡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Q : 말씀 감사합니다! 간단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소재 간의 조합이나 아이템 선정 등 종민 대리의 취향이 구석구석 담겨 있는 것 같아 설명을 듣기 전과는 또 다르게 보이네요. 다음 스타일링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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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office styling 다음 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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