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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Berwickstyle in Jeju <5542 Sughero, Quercia>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엽 대리입니다.이경민 주임이 스타트를 잘 끊어주었는데요, 제가 두 번째로 바통을 이어 받아 제가 생각한 5542 모델의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경민 주임의 생각에 저도 무척 공감하는 편입니다. 색상만 다른 동일한 모델이지만 평소 본인만의 철학이나 취향에 따라 이 제품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사실 경민 주임은 머리 스타일, 특히 가르마만 보아도 취향이 짐작이 가시지 않나요?! 경민 주임의 첫인상도 '이렇게 자로 잰 듯하게 깔끔하다니..'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정 부분 저랑 취향이 겹치는 것도 있어서 저도 경민 주임의 깔끔한 스타일링을 참고하곤 했습니다.이전에는 슈트와 같은 클래식 스타일을 지향하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캐주얼 패션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보이는 스타일은 달라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완전히 새로운 것보다는 과거의 빈티지, 클래식, 워크웨어, 밀리터리 등 오래된 것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템들을 좋아합니다. 다만, 오리지널을 그대로 복각한 옷들은 무겁고 단단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실루엣이나 소재, 디테일을 달리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옷들을 찾아 입고 있습니다.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브랜드를 고르자면 올드 조, 피그벨, 엔지니어드 가먼츠 정도가 되겠네요. 예전에는 클래식 스타일만 쭉 입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는 눈도 바뀌고 취향도 바뀌는 것 같아요.말이 길었군요.. 저는 5542 모델을 이렇게 스타일링 해봤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5542 Sughero최근 새롭게 입고된 5542 모델 중 저는 Sughero 컬러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존 인기 컬러였던 Smoke 컬러와 비슷하면서도 더 밝고 카키색이 곁들여진 것 같은 색감이 요즘 제가 입는 옷들과 잘 어울리겠다고 보자마자 생각했었죠. 오늘 제가 연출한 코디에도 작은 포인트 요소로 함께 활용해 봤습니다. 물론 편안한 착화감은 덤으로요!올여름은 특히나 덥고 습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반바지를 활용한 코디를 즐기는 편인데 오늘은 리넨 소재의 반바지와 함께 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이는 리조트룩을 연출해 봤습니다. 여기에 시원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패턴의 리넨 셔츠, 중간에 독특한 방식으로 위빙이 되어 있는 가죽 벨트를 착용해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훌쩍 휴가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다들 올여름휴가 계획은 다 세우셨는지요?저는 올여름은 모히또에서 몰디브나 한잔해야겠네요.^^Top : Old Joe Pattern ShirtsPants : Phigvel Linen ShortsBelt : Old JoeShoes : Berwick 5542 Sughero5542 Quercia이번 스타일링은 여유로운 품과 무릎을 살짝 드러내는 폴로의 버뮤다 쇼츠 팬츠와 매력적인 디테일들을 엿볼 수 있는 구아야베라 셔츠로,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한 아이 템들을 통해 클래식한 느낌의 리조트룩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함께 신은 5542 Quercia 모델로 셔츠와 톤 온 톤 느낌으로 색감을 맞추어 자연스럽게 통일성을 주었습니다.Quercia 컬러는 '참나무(오크 나무)'라는 단어의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이나 자연 배경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산이나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컬러죠!마치 보호색처럼 숲과 묘하게 통일되어 더 조화롭게 보이네요.스타일링에 따라 그 사람의 애티튜드 즉 태도와 마음가짐이 달라지듯, 오늘은 조금 편안한 복장과 마음가짐으로 서울은 잠시 잊고 온전히 자연 속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힐링해야겠습니다.Top : Dgre Olive Guayabera ShirtsPantes : Polo Ralphlauren Bermuda ShortsShoes : Berwick 5542 Quercia물론 저도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저희 버윅코리아 직원분들 모두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만 모인 것 같아요. 평소에도 서로 새로 산 옷이나 브랜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이번 제주도 촬영 인원 외 다른 직원분들의 스타일링도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다음 Berwickstyle in Jeju는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동관 대리가 넘겨받을 예정입니다. 제 동기이자 대구에서 올라와 아직 표준어 억양 익히기에 고군분투 중인 남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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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wickstyle in Jeju <5542 Bluette, Black>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 더현대 서울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경민 주임입니다.지난 6월의 끝자락, 마음 맞는 동료들끼리 작은 여행을 기획하며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남직원밖에 없는 회사로, 이번 여행에서도 보기만 해도 땀 냄새 물씬 풍기는 조합으로 신나게 뭉쳐 다녔죠.물론 즐거웠습니다..!뜨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기에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자 시작한 여행에 겸사겸사 최근에 입고된 신규 모델들의 스타일링 촬영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이번 콘텐츠는 바로 'Berwickstyle in Jeju'로 이번 여행의 막내로써 제가 첫 시작을 맡게 되었습니다. Berwickstyle은 인스타그램으로 매주 버윅 구두를 신은 저희 직원들의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제주 여행을 특집으로 신규 모델들을 멋지게 스타일링한 모습들을 소개하며 스타일링의 Tip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일링들을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저는 평소 톤 온 톤의 색감으로 옷의 디테일 등이 너무 과하지 않게끔 담백하게 스타일링하는 걸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튀지 않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좋아하는 브랜드도 과한 디테일이나 유행을 따르는 디자인보다는 제 몸에 잘 맞는 좋은 패턴의 테일러링 브랜드들을 선호합니다. 브랜드를 꼽자면 링자켓, 에치젠야 등이 있겠네요. 제품을 접해보고 만족스럽다고 느끼게 되면 같은 제품이더라도 여러 벌 구매할 정도로 즐겨 입는 편입니다.이번 촬영에서 5542 모델 중 각자 두 컬러씩 선호하는 컬러를 선택해 버윅스타일을 촬영했는데요. 같은 모델이더라도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돼, 이 제품을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 이 또한 재미있는 포인트였습니다. 저를 선두로 차차 한 분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5542 모델을 이렇게 스타일링 해봤습니다!5542 BluetteBluette 컬러는 제주도의 바다와 같이 청량한 푸른빛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5542 Bluette 모델과 함께 리조트룩을 콘셉트로 시원한 톤 온 톤 색감을 연출하고 싶었습니다. 스트링이 있어 편안한 착용감의 이지 팬츠와 촉감이 부드럽고 마찬가지로 신축성이 있어 편안한 블루 폴로셔츠와 함께 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이고 편안한 착용감의 옷 들이지만 우아함과 품위를 잃지 않는 그런 리조트룩을 말이죠.5542 모델은 이런 착장에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지만 때론 센스 있는 포인트 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Top : Lady White Blue Polo ShirtsBottom : Lamarche Holiday Ivory PantsShoes : Berwick 5542 BluetteBag : CANUSSA Tote bag Dark Brown5542 BlackBlack 컬러는 그 색깔이 가지고 있는 단정함과 무게감이 있습니다. 구두와 함께 블랙과 무채색으로 마찬가지로 톤 온 톤의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해 봤습니다. 화이트, 아이보리 계열의 바지는 계절을 막론하고 어느 복장에나 활용하기 좋아 소재별로 꼭 하나씩 갖추고 있는 편입니다. 여기서 좀 더 힘을 준다면 가벼운 반다나를 통해 포인트를 주어도 좋겠네요!마침 제주도 일정 중 비가 내리는 날이라 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는 밝은 계열의 컬러보다 물이나 오염이 잘 티가 나지 않아 관리가 쉬운 어두운 톤의 스웨이드 슬립온을 선택했습니다. 함께 들고 있는 카누사의 가방도 방수 원단으로 제작된 비건 레더의 가방이라 그런지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Top : Verno Black Crewneck KnitBottom : Berg&Berg White chino PantsShoes : Berwick 5542 BlackBag : CANUSSA Tote bag Black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평소 슈트를 즐겨 입는 저라도 무척이나 힘든 계절입니다. 근무를 하지 않는 오프 날에는 5542 Bluette 모델을 코디한 스타일링처럼 편안한 소재의 복장을 입거나 블루, 화이트, 아이보리 등 밝은 색감의 아이템들을 활용한 코디를 하기도 하죠. 특히나 여름철에는 실용성과 착화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멋을 잃지 않는 아이템들이면 더할 나위 없겠죠.다음 Berwickstyle in Jeju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엽 대리가 바통을 이어 받을 예정입니다. 저와는 또 다른 스타일링을 소개할 예정이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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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모델 입고 소식 NEWS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신규 모델 입고 소식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앞서 3가지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린 신규 모델들 모두 편안한 착화감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구성된 제품들이다 보니 벌써부터 일부 모델은 품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재고를 보시고 품절 처리가 되어 재입고에 대한 문의를 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소량 남아 있으면 품절 처리를 해놓는 경우도 있으니 가까운 직영점으로 유선 문의해 주시면 자세한 안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고가 없더라도 연락처를 남겨놓고 입고 시 문자 연락을 받으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신규 모델 입고 소식 마지막 포스팅은 블레이크 라인과 굿이어 웰트 라인 각각 2 모델씩 준비하였습니다.먼저 블레이크 라인의 5123 / 5097 모델입니다.5123과 5097 모델은 기본에 충실한 로퍼 모델입니다.블레이크 라인의 특징을 살려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이 주요 특징이며,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기에 데일리로 무난하게 신기 좋은 제품입니다. 사실 5097 모델의 홀스빗 장식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법한 디자인이지만 이제는 대중적으로 익숙해진 디자인이며 저희 버윅코리아에서도 매년 꾸준하게 진행했던 디자인으로 역시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두 제품 모두 동일한 254 라스트로 제작되었는데 외관을 살펴보시면 일반적인 로퍼에 비해 앞코가 길게 빠져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로퍼 모델 중 이렇게 앞코가 길게 빠져 있는 형태는 대체로 쉐이프가 날렵하게 나오는 한편 5097 / 5123 모델은 안정감 있는 라운드 토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앞코가 길게 빠진 형태의 구두는 슈트와 같은 포멀한 스타일과 함께 코디하여도 밸런스가 좋습니다.또한, 254 라스트는 와이드 핏의 라스트로 발볼이 넓은 분들도 충분히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두 제품 모두 라스트 외에도 외관상으로 도드라지는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퍼지휠' 옵션입니다.블레이크 라인은 굿이어 웰트 라인과 다르게 웰트(Welt)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웰트 라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두 모델은 굿이어 웰트 제법이 아님에도 퍼지휠 옵션을 추가하여 마치 촘촘한 무늬가 있는 웰트가 들어간 것처럼 보이도록 제작되었습니다.밑창(Outsole)은 두 제품 모두 고무 반창이 덧대어진 Half Rubber Sole로 제작되어 별도의 수선이 필요하지 않으며, 미끄럼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블레이크 라인은 굿이어 웰트 라인에 비해 비교적 굽이 낮은 단화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블레이크 라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양입니다. 블레이크 라인은 2cm, 굿이어 웰트 라인은 3cm 정도입니다. 다음은 굿이어 웰트 라인의 신규 모델 두 가지입니다.먼저, 5461 Black 모델입니다.5461 모델은 드레스화처럼 신을 수 있는 로퍼를 고안해 제작되었으며, 기존 드레스화에서만 사용했던 915 라스트를 처음으로 이번 5461 모델에 적용하여 출시되었습니다. 915 라스트는 길게 빠진 롱노우즈 타입의 앞코와 더불어 날렵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토 쉐이프의 치즐드 토가 특징입니다. 포멀한 복장을 즐겨 입는 분들이나 일반적인 로퍼 타입이 아닌 날렵하고 유려한 외관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5461 모델을 강력히 추천합니다.우아한 곡선이 매력적인 '치즐드 토 (Chiseled Toe)'는 스페인 구두에서 주로 쓰이는 고급 디테일 중 하나입니다.버윅코리아의 대부분의 로퍼 모델들이 고무창으로 제작되는 반면 5461 모델은 가죽창(Leather Sole)으로 제작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모델은 5477 Snuff입니다.5477 모델은 플레인 토와 같이 어퍼 위 아무런 장식이 없는 마치 슬립온과 같은 형태의 로퍼로 테슬 리스 혹은 플레인 로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난 173(Chocolate) 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5477 모델은 좀 더 밝고 풍부한 색감을 담은 Snuff 컬러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여름뿐만 아니라 다가올 가을에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색감이죠.내부는 언라이닝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앞코에 들어간 선심도 부드러운 소재를 써 착화감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신자마자 편안하게 감기는 가죽 느낌이 무척이나 좋습니다.착화감은 어퍼 가죽에만 신경 쓴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내 발을 지탱해 줄 바닥 창이 중요하죠. 그래서 이번 5477 Snuff 모델은 가볍고 편안한 비브람(Vibram) 사의 Botones Sole을 사용했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분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스웨이드와 고무창의 조합이니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겠죠!※ 5477 Snuff 모델은 현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코엑스 스타필드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 이렇게 3군데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소개해 드린 4가지 모델을 끝으로 이번 [신규 모델 입고 소식]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신규 모델들은 모두 로퍼네요. 기존에도 다양한 로퍼 모델들이 있었지만 소재, 색감, 라스트, 밑창 등 다양한 선택지들이 생겼으니 모쪼록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이번 신규 모델들은 착화감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꼭 신어보시고 느껴보셨으면 합니다.그럼 가까운 매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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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 구두 관리 및 추천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이른 무더위로 일상을 지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더군다나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장마로 인해 구두를 주로 착용하시는 분들에게 참으로 걱정이 많은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덥고 습한 것은 둘째치고 장마철로 인한 잦은 비가 그 이유인데요. 올해는 특히나 역대급 장마가 덮쳐 온다는 소식이 있어 소중한 구두가 망가지지 않을까 벌써부터 염려가 되실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이 시기에 가장 문의가 많기도 한 고객분들의 고민거리를 조금은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해 봤습니다. 장마철에는 어떤 구두를 선택하면 좋을지, 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구두를 선택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어떤 가죽과 밑창을 선택하면 좋을지 의문이 드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마철에는 스웨이드(Suede)와 고무창(Rubber Sole) 조합을 가장 추천드리고 있습니다.스웨이드 소재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매장에서 응대를 받아보셨거나 저희 채널을 접하셨던 고객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이유는 단순합니다.스웨이드는 기모를 일으켜 가공한 가죽으로써 발수성도 우수하며, 다른 가죽에 비해 물(습기)에 강하고 관리가 간편한 가죽이기 때문이죠. 더불어 다른 가죽에 비해 부드러운 질감으로, '착화감부터 활용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가죽입니다.그와 함께 고무창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죽창에 비해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그 이유인데요. 아시다시피 고무 소재는 수분을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매우 실용적이죠.따라서 스웨이드와 고무창 조합의 구두는 궂은 날씨에도 활용하기 좋은 '전천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조합'이라고 줄곧 추천드리고 있습니다.(※대리석과 같은 젖은 노면에서는 고무창도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 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스웨이드가 다른 가죽에 비해 비교적 물에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가죽은 습기에 취약한 편입니다. 7월에는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 텐데, 이렇게 폭우가 내리는 날이나 폭설 혹은 중요한 자리를 가지는 경우에 활용하기 좋은 케어 용품이 바로 '방수 스프레이'입니다.방수 스프레이는 가죽 위에 얇은 코팅 막을 형성시켜 물이나 오염에 의한 얼룩을 방지해 주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기 때문에 가죽이 변색되는 것도 막아줄 수 있죠. 또한, 모든 가죽에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기모 가죽인 스웨이드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사진을 클릭하시면 케어 방법을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방수 스프레이의 사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우선 방수 스프레이를 도포하기 전에 스웨이드 브러쉬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결 정리 및 먼지 제거를 해준 뒤, 구두와 30cm 정도의 이격을 두고 원을 그리듯 전체적으로 뿌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밀폐되지 않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리며, 외출 30분 전에 뿌려주시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죠. 유지력은 8시간 정도이니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는 그날그날 외출 전에 도포해 주세요.그렇다면, 방수 스프레이를 미처 사용하지 못해 외출한 상태에서 구두가 젖었을 경우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우선 집으로 돌아오신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구두를 잘 '건조' 시켜주는 것입니다. 가죽이 흠뻑 젖었다면 내구도가 현저히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브러쉬질이나 보습 처리 대신,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문지르지 않고 툭툭 찍어내듯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 준 뒤 건조를 진행해 주시면 되는데요.단, 햇볕에 그대로 말리는 것이 아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해 주셔야 합니다. 이는 변색을 막기 위함이니 주의해 주세요. 또한, 습한 곳에서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신발장에 곧바로 넣는 것은 피해주세요.아울러, 젖은 상태의 구두를 재착용한다면 형태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건조가 완료되기 전에는 다른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어느 정도 건조가 진행되었다면, 구두의 형태를 다시 잡아줄 수 있는 슈트리를 껴주신 후에 스웨이드 브러쉬 또는 지우개 등을 통해 기모의 결을 가볍게 쓸어내듯 케어해 주시면 끝이 납니다. 보기보다 간단하죠? 그만큼 스웨이드는 복원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가죽에 비해 관리가 간편하다고 재차 말씀드리고 있죠.슈트리를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리 나무로 된 슈트리라 하더라도 습기를 흡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죽에 남아있는 수분이 어느 정도 제거된 뒤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이외에도 장마철, 비에 젖은 구두에 대한 관리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혹여나 바쁘신 분들을 위해 앞서 설명드린 내용을 크게 3가지로 압축 요약하자면,1. 장마철 우천 시에는 스웨이드와 고무창 조합2.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외출 30분 전 방수 스프레이 사용3. 구두가 젖은 상태라면 꼭 건조한 뒤 착용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자, 이제 장마철에 어떤 구두를 신으면 좋을지 파악하셨다면 마지막으로 구두만 선택하시면 될 텐데요. 그럼에도 선택이 어려우실 분들을 위해 스웨이드와 고무창 조합으로 이루어진 제품들을 몇 가지만 직접 제안 드려 보겠습니다.첫 번째는 6823 173(Chocolate) 모델입니다.6823 모델은 유팁(U-Tip) 더비 디자인으로 Superbuck 스웨이드 그리고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도를 자랑하는 다이나이트(Dainite) 고무창이 적용되었는데요. 기모가 짧은 Superbuck 스웨이드 특유의 깔끔하고 차분한 인상과 더불어 더비 디자인임에도 날렵한 437 라스트가 적용되어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제격인 제품이죠. 앞코의 길이가 짧지 않아 코튼 수트와 같은 포멀한 스타일에도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단정한 복장을 주로 입으시는 분들이 주목하면 좋을 구두입니다.다음으로는 4456 173(Chocolate) 모델입니다.4456 모델은 끈이 없는 로퍼 디자인으로써 캐주얼한 착장에 보다 잘 어우러집니다. 6823 모델과는 다르게 풍성한 기모감의 Repello Oil 스웨이드가 접목되어 터치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요. 버윅코리아에서 전개하는 로퍼 중 앞코의 길이가 가장 짧아 구두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쉐이프의 로퍼이기도 합니다. 또한 173(Chocolate) 컬러는 블랙 컬러와 더불어 가장 범용성이 뛰어나 컬러 매치가 손쉬운 색상이죠.마지막은 버윅코리아의 신규 모델인 5541 블랙 모델입니다.5541 모델은 벨지언 로퍼 디자인으로써 발등이 짧아 다른 로퍼에 비해 경쾌함이 느껴지는 구두입니다. 가벼우면서도 멋부리기 좋아 다가올 휴가철에 바캉스룩으로 활용해도 좋겠죠. 어퍼 가죽은 자연스러운 발색과 소프트한 질감이 특징인 Go-Rain Janus 스웨이드로 새롭게 적용되었는데요. 블랙 스웨이드만의 고급스러움이 밸런스를 잘 잡아주었으며, 안감이 없는 언라이닝 형태로 착화감도 굉장히 부드러워 데일리로 신기 좋은 모델입니다.이렇게 간단한 관리 방법과 장마철엔 어떤 구두를 선택하면 좋을지 저희들의 기준으로 몇 가지 제품들을 추천드려봤는데요. 오늘 공유드린 내용이 다가올 장마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또, 추천드린 제품들 외에 다양한 스웨이드 신규 모델들이 입고되었으니 가까운 매장으로 방문하시어 편하게 시착해 보셔도 좋습니다. 관리 방법 또한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 도와드릴 테니 언제든 매장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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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모델 입고 소식 [5571 스웨이드 페니 로퍼]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블레이크 라인의 신규 모델 입고 [5541 / 5542]에 이어 굿이어 웰트 라인의 신규 모델도 새롭게 입고되었습니다. 여름철 전천후로 편안하게 신기 좋은 구두는 역시 스웨이드 로퍼입니다. 굿이어 웰트 라인의 신규 모델도 앞서 블레이크 라인의 신규 모델들을 소개하며 처음 선보인 이태리 테너리의 Gorain Janus Suede가 사용되었습니다. 색감이면 색감, 착화감이면 착화감 모두 뛰어나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터라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새롭게 입고된 신규 로퍼는 5571 스웨이드 페니 로퍼입니다. 외관이 어딘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네, 5571 모델은 버윅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9628 모델과 동일한 라스트인 '8' 라스트로 제작되어 9628 / 5199 / 5316 모델과 비슷한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번 5571 모델은 기존 5316 모델에서 위와 같이 3가지 신규 컬러가 추가되며 5571 모델로 모델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포스팅 속 5316 Gaucho 모델까지 총 4가지 모델이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앞서 소개해 드렸던 블레이크 라인의 5541 / 5542 모델은 모두 언라이닝 스타일로 제작된 반면 5571 모델은 언라이닝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나 완벽하게 선심이 제거된 형태가 아닌 토 부분에 들어가는 선심을 기존보다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구두의 외관을 유지하면서 착화감을 높였습니다.또한, 앞서 소개해 드렸던 블레이크 라인의 두 모델은 단화 형식의 제화로 굽이 낮은 2cm 정도이며 굿이어 웰트 라인의 경우 기본 굽이 3cm 정도로 외관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Snuff 컬러는 5571 모델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컬러입니다. 일반적인 가죽에서 기본 컬러가 블랙이라면 스웨이드는 주로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기본 컬러로 쓰이고 있습니다. 스너프 컬러는 173(Chocolate)이나 Pluoch 컬러보다 밝은 톤으로 보다 풍부한 색감을 담고 있어 무척 매력적인 색감입니다. 너무 밝지 않은 색감이기에 기본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니 5571 모델 중 단연 주목해 봐야 할 컬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Pluoch 컬러는 5571 모델에도 역시 적용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Gorain Janus Suede 중 가장 짙고 어두운 톤의 안정감 있는 색감으로 기본 아이템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컬러입니다.앞서 소개해 드린 Snuff와 Pluoch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Vibram 사의 Moonlight Sole이 적용되었습니다. Moonlight Sole은 기존 버윅코리아에서 진행한 밑창 중 역대급으로 가벼운 창이며 착화감 또한 굉장히 뛰어나기에 구두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특유의 뛰어난 착화감으로 무척 만족해하시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고무창의 스웨이드 로퍼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위 두 컬러의 5571 모델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압도적인 착화감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화사한 햇살을 담고 있는 Rame 컬러 또한 굿이어 웰트 라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5542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을 소개하며 처음 선보였는데 구두 스타일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5571 모델이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기존 5316 가우초 모델과 같이 여름 아이템으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ame 컬러는 이번 5571 신규 모델 중 유일하게 가죽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어퍼의 가죽과 스티치 봉제 그리고 웰트와 밑창까지 모두의 색 조화를 위해 선택한 옵션으로 가죽창 중에서도 별다른 염색 작업을 하지 않은 Natural Leather Sole이 사용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Moonlight Sole처럼 첫 착화부터 압도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내 발에 맞춰 길들여지며 점점 더 부드러워지는 편입니다. 가죽창 역시 특유의 착화감으로 예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소재이기에 역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여기까지 새롭게 입고된 5571 스웨이드 로퍼 모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직접 신어보시고 비교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죠. 만약 매장 방문이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직영점으로 문의하시어 사이즈에 대한 안내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오니 편하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5542 / 5541 모델에 이어 세 번째 신규 모델로 굿이어 웰트 라인의 5571 모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신규 모델들이 좀 더 있으니 다음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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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모델 입고 소식 [5541 벨지안 스타일 로퍼]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지난 신규 모델 입고 소식 [5542 스웨이드 슬립온]에 이어서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모델은 벨지안 스타일의 로퍼 '5541 모델'입니다. 사실 벨지안 스타일 로퍼는 4950, 4951, 4952 모델로 그동안 일부 매장을 통해 만나보셨을 겁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조금씩 제법과 디테일들이 변경되며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 새로운 버전으로 리뉴얼된 벨지안 스타일 로퍼를 소개 드리게 되었네요!벨지안 스타일의 로퍼는 뱀프가 짧고 날렵하게 제작되어 일반적인 로퍼 스타일에 비해 맨살이 노출되는 부위가 더 많습니다. 덧신 양말(페이크 삭스)와 함께 신는다면 시각적으로도 보다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죠. 또한,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여름철 어떤 구두를 신어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주목해 볼 만한 제품입니다.소재는 모두 새롭게 출시된 Gorain Janus Suede로 제작되었습니다. 스웨이드 가죽 특성상 궂은 날씨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고 기존 벨지안 스타일 로퍼와 달리 새로운 버전인 5541 모델은 모두 언라이닝 형태로 제작되어 기존 제품보다 여유로운 피팅감과 뛰어난 착화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데일리로 편하게 신기 좋은 아이템인 만큼 밑창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5541 벨지안 스타일 로퍼는 별다른 수선 없이 신을 수 있도록 고무 반창이 덧대어져 나온 하프 러버 솔(Half Rubber Sole) 옵션으로 수선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내구성 또한 갖추었습니다.앞서 소개해 드린 5542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의 경우 일체형 고무창이기 때문에 수선이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구두처럼 제작된 5541 벨지안 스타일 로퍼는 부분 수선이 가능하기에 이후 뒷굽을 교체하며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Bleu는 프랑스어로 푸른색을 뜻하는 말입니다. 짙고 풍부한 색감을 담고 있는 Bleu 컬러를 처음 봤을 때 잔잔한 바다를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5542 모델의 Bluette 컬러와는 같은 가죽이지만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캐주얼한 성향이 강한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은 좀 더 화사한 톤의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면 슈트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벨지안 로퍼는 안정감이 느껴지는 짙은 톤의 블루 컬러를 사용했습니다.기존 벨지안 스타일 로퍼의 초콜릿 컬러를 대체하며 출시된 Pluoch 컬러는 기존보다 한 톤 밝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색감입니다. 이번 신규 모델들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이태리 테너리의 Gorain Janus 가죽은 어두운 톤의 색감이더라도 결에 따른 쉐이드로 특유의 풍부한 색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벨지안 스타일 로퍼에서 역시 Black 컬러는 빼놓을 수 없겠죠. 기본에 충실하고 스타일링 시 컬러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블랙 스웨이드 제품들과 다르게 5541 Black은 다른 컬러와 동일하게 Gorain Janus 스웨이드로 제작되었으며,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표현된 기모감이 마치 벨벳과 같은 느낌입니다.화사하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구성된 5542 스웨이드 슬립온과 다르게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한 5541 벨지안 스타일 로퍼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색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접지력이 좋은 밑창부터 편안한 착화감의 언라이닝 옵션 등 계절을 막론하고 신기 좋은 옵션들로 새롭게 리뉴얼 된 5541 모델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신규 모델 입고 소식은 곧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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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모델 입고 소식 [5542 스웨이드 슬립온]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6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시나요?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규 모델들이 잔뜩 입고되어 오늘 소개해 드릴 5542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을 필두로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면서 옷차림은 보다 가벼워지고 색상도 화사해지고 있습니다. 신발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이스업 슈즈보다는 로퍼나 슬립온처럼 편안한 신발을 찾곤 하죠. 계절에 발맞춰 저희도 다양한 신규 모델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올 초부터 스페인을 부지런히 오가며 새로운 가죽을 찾고 여러 샘플을 만들었는데, 예상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와 소개해 드리고 있는 지금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매년 이맘때마다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을 소개해 드리고 있지만 올해는 좀 더 특별하게 바뀌어 돌아왔습니다. 보다 편안해지고 다채워로워진 색감으로 말이죠. 이렇게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는 건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아, 그리고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의 모델명이 바뀌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5191 → 5365 → 5542 순으로 변경되었고, 5542 모델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신규 버전입니다.또한, 올해부터는 'Go Rain-Janus'라는 이태리 테너리의 신규 가죽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개성 넘치는 패션의 나라 이태리답게 다채로운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이 무척이나 매력적인데요. 신규 모델들을 준비하며 샘플 만들 때에도 가죽을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 언라이닝 옵션까지 함께 적용하여 이전보다 뛰어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반바지에 맨발로 신어도 좋겠죠?자, 그럼 컬러별로 하나씩 살펴보시죠!5542 SmokeSmoke 컬러는 매년 출시되는 스웨이드 슬립온 컬러 중 가장 인기 있는 색상입니다. 밝은 색감으로 코디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의외로 어느 색감이든 무난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인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5542 BlackBlack 컬러는 고객분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인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색상입니다. 블랙 컬러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구두의 기본 컬러는 뭐니 뭐니 해도 블랙이죠. 블랙 컬러 제품에 대한 한 줄 평을 하자면 '진작할걸..'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네..5542 PeanutPeanut 컬러도 Smoke 컬러와 마찬가지로 꾸준하게 출시되었던 색상으로 이름처럼 땅콩이나 캐러멜과 비슷한 색감입니다. 블랙, 브라운의 기본 컬러가 지겨우셨던 분들, 여름을 맞아 새로운 색상을 시도해 보고 싶었던 분들은 Peanut 컬러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살짝 톤 다운된 색감이 그렇게 튀지 않고 무난하게 캐주얼 팬츠들과 코디하기 좋습니다.5542 Bluette (Go Rain-Jauns)Bluette 컬러는 네이비 컬러라기 보다 이름처럼 블루 컬러지만 조금 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이 실물보다 조금 더 짙게 나온 느낌인데 청량한 느낌의 색감입니다. 이번 5542 모델 중 여름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5542 Quercia (Go Rain-Jauns)Quercia는 이탈리아어로 참나무를 뜻하는 말입니다. 흔히 오크 나무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JR 솔을 진행하는 저희에겐 왠지 익숙한 느낌입니다. 쉽게 짙은 올리브 컬러라고 봐주셔도 되겠습니다.5542 Pluoch (Go Rain-Jauns)Plucoh 컬러는 이름이 참 어렵습니다. 마치 물 탄 코코아처럼 오묘한 색감으로 Black 컬러와 더불어 이번 시즌의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 중에서도 상당히 어두운 톤의 색감입니다.5542 Sughero (Go Rain-Jauns)Sughero 컬러는 신규 컬러임에도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Smoke 컬러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요. Smoke 컬러가 그레이 계열이라면 Sughero 컬러는 좀 더 밝고 살짝 노란 기가 도는 느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5542 Rame (Go Rain-Jauns)Rame 컬러는 따스한 햇살이 연상되는 화사한 느낌의 색상입니다. 이번 신규 컬러 중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Bluette 컬러와 마찬가지로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꼭 직접 시착해보시고 가죽에 대한 착화감과 색감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오늘 소개해 드린 모델 외에도 아직 소개해 드리지 못한 신규 모델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다른 신규 모델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금방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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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5341(4406) Black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작년 3월,버윅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4406 모델의 새로운 사양이 추가되면서 기존 4406 모델에서 5341 모델로 새롭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이후 1년이 조금 넘게 지난 지금 또 다른 5341 모델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5341 모델은 버윅을 검색해 보셨다면 한 번쯤은 보셨을 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더비 슈즈 디자인으로 구두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기에 충실한 데일리 구두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죠. 아마 4406 모델로 더 알려져 있을 텐데요. 다른 옵션의 변동 사항은 없고, 기존 Rois calf + Leather sole 버전과 별도로 Chateaubriand calf + Dainite sole 버전이 새롭게 추가되며 4406에서 5341로 모델명이 변경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은 흔히 '유광'과 '무광'으로 구분하여 말씀해 주시기도 합니다. 매끈한 표면에 광택감이 돋보이는 Rois calf에 비해 은은한 자연광이 특징인 Chateaubriand calf는 한눈에 봐도 구별이 될 정도로 대조적인 편입니다. 5341 CH.Black 모델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Chateaubriand calf와 전천후로 신기 좋은 고무창과의 조합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예전부터 고무창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터라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략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난 지금, 또 다른 재밌는 시도를 해보고자 했습니다. 고객분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Rois calf 버전처럼 외관의 멋과 포멀함을 더한 플레인토 더비 슈즈를 선보이고 싶다는 마음도 컸습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은 바로 Chateaubriand calf에 가죽창(Leather sole) 옵션을 추가해 편안한 착화감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외관의 멋과 포멀함을 더했습니다. 단순히 밑창(Outsole)만 바꾸었을 뿐인데 구두의 전체적인 인상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밑창은 구두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에 함께 입을 복장을 고려해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하는데 가죽창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몇 가지 큰 특징에 대해서도 잠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구두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았을 때 직관적으로 들어오는 특징입니다. 바로 퍼지 휠(Fudge wheel) 옵션인데, 이는 가죽창에만 적용되는 옵션으로 고무창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디테일입니다. 이 '퍼지 휠' 옵션이 적용되는 경우 단순히 표면의 무늬를 떠나 웰트의 두께감이 두꺼워지기에 퍼지 휠이 적용되지 않은 고무창은 상대적으로 얇고 날렵해 보이는 편입니다. 구두를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마치 다른 라스트가 적용된 것처럼 구두의 셰이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두 번째로는 바로 밑창의 두께감입니다. 한눈에 봐도 두 밑창의 차이점을 보이시죠?고무창의 특징 중 하나는 두께감 혹은 크레이프 솔이나 코만도 솔과 같은 특유의 외관입니다. 이는 캐주얼한 구두의 개성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캐주얼한 인상이 있어 포멀한 복장이나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사진 속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아도 밑창의 두께감으로 인해 왼쪽에 있는 고무창으로 제작된 제품이 훨씬 투박하고 캐주얼한 인상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는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느껴지는 외관적인 차이입니다.굿이어 웰트 제법으로 제작되는 구두들은 대체로 앞코가 지면에 밀착하지 않고 살짝 떠 있는 편인데, 이는 보행을 도와주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며 이를 '토 스프링(Toe spring)'이라고 합니다. 웰트화는 내부 부자재로 코르크 필러와 허리쇠(Shank) 등이 들어가는데 발등에 주름이 생기기 전까진 신발이 잘 구부러지지 않아 보다 잘 구부러지고 보행을 편하게 하기 위해 이 같은 디테일이 적용되는 것이죠.각설하고, 이 '토 스프링'은 고무창과 가죽창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되곤 하는데 디자인을 막론하고 고무창으로 제작된 제품이 가죽창으로 제작된 제품에 비해 토 스트링이 더 들려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고무가 가죽에 비해 밀도가 높고 딱딱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앞서 언급한 내용 외에도 착화감이나 무게 등 언급하지 않은 차이점들이 있을 테지만 이는 직접 시착하며 느껴야 하는 부분이기에 오늘은 따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단순히 고무창과 가죽창, 사소한 차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스테디 모델인 만큼 고객분들에게 본인의 취향에 맞게 구두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베이직 아이템은 니즈에 따라 진화합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면 이러한 관심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끼며 무심코 넘어가기 쉽지만, 저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여 또 하나의 버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노력이 깃든 5341Chateaubriand calf + Leather Sole 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5341 CH.Black 가죽창 옵션 제품은 더 현대 서울점 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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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윅 서울 파이낸스 센터점(SFC점) News NEWS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오랜만에 돌아온 따끈따끈한 [버윅 서울 파이낸스 센터점(SFC점) News]입니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 SFC점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던 터라 잘 아시겠지만 저희 SFC점은 작년 새롭게 리뉴얼하며 다른 지점들과는 다르게 할인 품목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샘플 재고와 단종 재고 그리고 각 지점에서 발생하는 클리어런스 재고들을 모아서 판매하고 있죠.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제품군들이 달라지므로 이렇게 정기적으로 SFC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저희의 각 채널을 통해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작년 12월 소개해 드렸던 News 편에 이어 오랜만에 찾은 SFC점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함께 알아보실까요?5월 중순부터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봄은 더 이상 없는 걸까요..?때이른 더위로 인해 로퍼와 슬립온 모델들을 찾는 고객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5개월 만에 돌아온 '버윅 서울 파이낸스 센터점(이하 SFC점) News'를 위해 촬영차 방문한 SFC점은 지난 편과는 달리 로퍼와 슬립온 모델들의 비중이 높아지며 좀 더 시원한 느낌의 구두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마치 '로퍼 특집'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다양한 로퍼와 슬립온 모델들을 한데 모아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더워진 날씨 탓이 아닐까 생각이드는데요. 더운 여름철에는 발목을 드러내는 덧신 양말(페이크 삭스)와 함께 신고 벗기 편한 로퍼 스타일을 많이들 찾아주시곤 합니다. 단정한 외관의 굿이어 웰트 라인 로퍼 모델과 반바지를 비롯해 편안한 캐주얼룩과 함께 코디하기 좋은 블레이크 라인의 슬립온&로퍼 모델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에 새롭게 모델군이 변경된 SFC점의 매력이었습니다.(물론 로퍼와 슬립온 모델들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습니다.)또한, SFC점에 대해 매번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매장 이용 시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 주세요!할인율은 제품에 따라 상이합니다. 특히 클리어런스 재고들의 경우 제품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편이죠. 할인 품목 특성상 제품군은 유동적으로 변경되며, 모든 제품들은 한 족씩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약 판매는 받지 않고 사전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시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본인이 찾는 모델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SFC점으로 유선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또한 SFC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해당 계정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다음은 SFC점을 맡고 있는 김종민 대리가 고른 이번 SFC점의 추천 모델입니다.계절에 맞춰 3가지 로퍼 스타일의 제품을 추천해 주었습니다.세 제품의 공통점은 편안한 착화감의 블레이크 라인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다른 지점에서는 볼 수 없는 모델이라는 점이 구매욕을 자극하는 아주 매력적인 모델들이죠..!1. D504 Burgundy : \285,000 --> \199,500 (30%)쿠셔닝이 있는 부드러운 고무창으로 제작된 홀스빗 로퍼입니다. 둥근 쉐이프의 라스트와 함께 비프롤, 홀스빗 장식 그리고 캐주얼한 고무창까지 캐주얼룩을 베이스로 가볍게 착용하시기 좋은 모델입니다. 광택감이 느껴지는 버건디 컬러는 데님 팬츠나 슬랙스 팬츠와 함께 포인트로 코디하시기 좋습니다.2. 5154 Dark Brown : \285,000 --> \199,500 (30%) 벨지안 로퍼 형태의 5154 모델은 다른 모델들과 다르게 사슴 가죽(Deer skin)으로 제작된 독특한 제품입니다. 사슴 가죽 표면의 질감과 부드럽고 유연한 느낌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모델이죠. 가벼운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3. 5153 Bluette : \285,000 --> \199,500 (30%)앞서 소개해 드린 5154 모델과 동일하게 벨지안 로퍼 형태의 제품입니다.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어퍼의 장식이 리본 형태의 끈으로 되어 있어 '스트링 로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된 만큼 장마철인 여름에 제격입니다. 편안한 착화감은 덤이죠.마지막으로 김종민 대리가 제안하는 스타일링입니다.[스웨이드 로퍼 - 9628 173(Chocolate)]비 소식이 잦은 여름철에 구두를 신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용성과 멋, 둘 다 놓칠 수 없기에 제가 선택한 구두는 바로 '스웨이드 로퍼'입니다. 우선 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와 함께 고무창의 조합이라면 궂은 날씨에도 부담 없이 구두를 신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모감이 느껴지는 스웨이드 소재는 여름철에 자주 쓰이는 부클레, 테리 코튼, 니트 소재, 시어서커 등 특유의 소재감을 가지고 있는 소재의 복장들과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저는 오늘 에크루 데님 팬츠와 함께 샴브레이 셔츠와 니트 타이 그리고 아직은 쌀쌀한 저녁을 생각해 가벼운 BDU 자켓을 함께 코디했습니다. 평소 근무할 때 셔츠에 타이를 하는 편인데 이렇게 캐주얼한 느낌으로도 충분히 연출이 가능합니다!네, 종민 대리가 말씀드린 것처럼 스웨이드는 활용도가 뛰어난 아주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특히, 올 7월에는 내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스웨이드 로퍼 하나쯤은 구비해두신다면 걱정이 없겠죠?!또한, 종민 대리는 어두운 톤의 스웨이드 로퍼로 전반적인 스타일링의 안정감을 주고 전천후로 활용할 것을 염두에 두었다면, 전반적으로 색감이 밝고 화사해지는 여름철에 맞춰 밝은 색감의 스웨이드 구두를 통해 스타일링의 포인트 요소로도 충분히 코디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종민 대리의 착장에 베이지 톤이나 밝은 그레이 계열의 스웨이드 로퍼를 신어도 무척 잘 어울릴 것 같네요.여기까지 이번 SFC점의 News에 대해 전달드렸습니다.매번 재고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SFC점이다 보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방문 전 원하는 모델이 있다면 유선으로 문의하신 후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SFC점에 대한 소식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다음 News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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