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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Berwickstyle in Tokyo <5097 Black / 307 173(Chocolate) / 4558 173>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리뉴얼 오픈식, 버윅 재팬 팀과의 미팅 등 중요한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다음날은 간단한 쇼핑과 함께 식도락을 즐기며 소소한 자유 시간을 즐겼는데요. 이동 중 도쿄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을 담은 [Berwickstyle in Tokyo]편으로 남은 출장 간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각 직원마다 개성이 뚜렷하다 보니 촬영을 하면서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신세계 강남점의 이동엽 대리와 신세계 본점의 김하늬 과장 그리고 장준희 대리가 함께 했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먼저, 지난 리뉴얼 오픈식 일정에 참여하기 전 이동 중에 담은 이동엽 대리의 모습입니다. 정갈한 슈트 차림이지만 레이스업 슈즈가 아닌 홀스빗 로퍼를 통해 단조로운 분위기를 위트 있게 풀어내었습니다. 최근 구두 디자인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이렇게 포멀한 슈트 차림에도 로퍼나 더비 슈즈를 신는 분들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구두의 라스트, 소재 등 T.P.O에 맞는 적절한 옵션으로 선택한다면 오히려 가벼워 보이지 않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중요한 일정을 모두 마친 다음날의 스타일링입니다. 전날과는 다르게 한결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드로 5097 모델을 연출하였는데요. 평소 동엽 대리가 즐겨 입는 브랜드인 Old Joe 특유의 소재감과 실루엣이 느껴지는 착장입니다.네이비 자켓과 에크루 데님의 가장 기본적인 컬러 조합이지만 <자켓+이너+팬츠> 소재감의 통일성을 주어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자켓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들이나 반다나 포인트를 통해 동엽 대리만의 분위기로 개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이동 중간중간 포켓 스퀘어 대신 선글라스로 작은 포인트를 주었는데 이번 착장과도 굉장히 잘 어우러졌던 것 같습니다.Jacket : Engineered GarmentsTop : DrePants : Old JoeShoes : Berwick 5097 CH.BlackAcc : Tory(Belt) / Old Joe(Eyewear)출장 2일차의 김하늬 과장은 역시 이동엽 대리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하였습니다. 특히, 출장 간 김하늬 과장은 스웨이드 소재의 구두를 주로 신었는데 출장 특성상 활동량이 많다 보니 소재의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궂은 날씨까지 고려한 선택이었죠. 매년 가을이 되면 찾아오는 스테디셀러인 307 처카 부츠는 안정감 있는 라스트와 소재 그리고 다크 브라운 색감의 넓은 워드로브 등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데님이나 플란넬, 헤링본 등 소재감이 느껴지는 복장과 함께 코디하면 더더욱 빛을 발하는 모델이기에 이번 시즌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죠!스타일링에 있어 네이비 자켓은 만능입니다! 저희도 신입 직원들이 입사해 복장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꼭! 네이비 자켓 하나는 구비해두라고 조언합니다. 따로 롤업을 하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의 연청 데님과 금일 스타일링에서 무게감을 더해줄 네이비 자켓의 조합은 비즈니스 캐주얼룩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죠!개인적으로 이번 김하늬 과장의 스타일링 속에서 데님의 실루엣, 데님과 스웨이드 처카 부츠의 색감 조합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Jacket : Lamarche NapoliShirts : TestoriaPants : Levis 50's StraightShoes : Berwick 307 173(Chocolate)Acc : TLB Mallorca(Belt) / CANUSSA(Bag)출장의 마지막 날은 이른 오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가기 전 미리 비 소식을 알았기에 장준희 대리도 스웨이드 소재의 구두인 4558 더비 슈즈를 하나 챙겨갔죠. 해외 출장 중 비 소식이라 우울해졌지만 가고 싶었던 돈가스집의 오픈런에 성공하여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입니다.자, 장준희 대리의 착장을 살펴보면 에크루 데님 팬츠와 화이트 워크 셔츠로 톤을 맞추고, 타바코 컬러의 워크 자켓으로 색감 포인트를 주었으며, 반다나를 악세서리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자켓->셔츠->반다나 순으로 브이존에 시선이 쏠리도록 의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과해 보이지 않도록 포인트 컬러를 제외한 복장의 색감 통일을 주어 자연스럽게 풀어냈죠.스웨이드 소재는 기본적으로 일반 가죽에 비해 물에 강한 소재이기에 눈,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효과적이죠. 사진 속 장준희 대리는 별도로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고 신었는데요. 비를 맞더라도 건조 후 스웨이드 전용 브러쉬를 통해 가벼운 결 정리만 해주신다면 말끔해지기 때문에 관리에 부담감도 적습니다.특히 이날은 이른 새벽부터 폭우가 내렸는데 궂은 날씨 속 스웨이드 소재의 구두와 함께 카누사(CANUSSA)의 토트백도 톡톡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방수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이다 보니 가방이 젖을 걱정이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Jacket : ZabouShirts : ZabouPants : FullcountShoes : Berwick 4558 173(Chocolate)Acc : RL(Belt) / CANUSSA(Bag)Berwickstyle in Tokyo, 재밌게 보셨나요?'도쿄'라는 색다른 곳에서 직원들의 모습을 담으니 사진을 찍으면서도 무척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각 지점을 맡고 있는 매니저들이다 보니 자주 모일 수 없지만 이렇게 출장으로 몇일 함께 붙어다니니 더 끈끈해진 것만 같네요. 그럼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Berwickstyle 시리즈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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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출장기 (마루노우치점 리뉴얼 오픈)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저희는 지난 10월 잠시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한국과 파트너쉽으로 교류하고 있는 버윅 일본팀의 긴자 마루노우치점의 리뉴얼 오픈 소식 때문에 말이죠. 사실 마루노우치점은 이전 출장기에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아래 포스팅을 통해 지난 출장 때 방문했던 마루노우치점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전 매장 모습과 비교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지난 출장기 포스팅으로 연결됩니다!)저희는 도쿄로 출장을 오면 거의 긴자쪽에 머무르곤 합니다. 이번에도 이전 출장과 다르지 않게 긴자에 위치한 숙소를 잡아 숙소에 짐을 풀고 마루노우치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저 멀리 익숙한 건물이 보이네요. 출장때 마다 보는 건물이지만, 왜인지 볼때마다 사진을 찍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정각에 울려퍼지는 종소리도 함께 들으면 긴자에 있음을 느끼게 되곤하죠 :)이번 출장에선 먼저 가오픈식으로 회사의 관계자들끼리 모여 먼저 소소한 자리를 가지고, 둘째날 그랜드 오픈으로 본격적인 영업 예정입니다. 중요한 자리인만큼 정갈한 슈트 차림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렇게 차려입은 복장만으로도 직원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오네요.새 마루노우치점은 외관부터 내부 공간까지 모던한 느낌으로 한국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버윅 재팬의 마츠다 사장님께서 저희를 반겨주시네요. 그런 김에 사진 한 컷!리뉴얼 오픈이라 이벤트와 볼거리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아래 여성 테슬로퍼입니다. 5개의 로퍼가 밑창부터 전부 다 도자기로 만들어졌다는데 믿어지시나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아, 그리고 우측 상단의 사진 속 정갈한 더블 슈트와 멋스러운 수염을 기르신 분은 마루노우치점에 상주하고 계신 직원분이신데 정말 멋지고 포스가 느껴졌던 분이었습니다. 언젠가 버윅 스타일 촬영을 부탁드리고 싶네요..!자, 그럼 잠시 매장을 둘러볼까요?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바로 슈케어 섹션이었습니다. 버윅 재팬팀은 부트 블랙 제품들과 함께 슈케어 제품들로 각 디스플레이 공간을 채웠는데요. 구두가 진열된 공간 속에서도 소재에 맞는 용품들이 곳곳에 함께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 직원 모두 슈케어에 있어 열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내부 공간을 둘러보며 재밌었던 점은 구두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간을 분리하여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것이었습니다. 액자를 통해 각 컬렉션에 대해 보여주니 한눈에 한결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또한, 코도반 라인과 여성화 라인은 국내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라인이다 보니 더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여성화 라인을 둘러보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마주쳤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지난 출장기에 등장했던 분으로 이번에는 먼저 성함부터 여쭤봤습니다. 후지모토 상, 버윅 스타일 두번째 출연 감사합니다^^새롭게 바뀐 마루노우치점 구석구석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 새 밤이 깊어졌습니다. 이번 출장을 함께 한 버윅코리아 팀과의 단체사진으로 오늘 이야기는 마무리 하려합니다. 버윅 재팬팀의 환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직 남은 출장 이야기는 매니저들의 버윅 스타일로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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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트 블랙(Boot Black) 공식 입고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엊그제만 하더라도 여름 같았는데 이제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덕분인지 저희도 제법 바빠졌네요.저희는 스페인 구두 버윅(Berwick1707)의 한국 공식 수입 업체로서 구두를 판매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구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슈케어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도 하고 다양한 업체의 용품들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기도 하죠.오늘은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슈케어(Shoe care)'와 연관된 내용이죠. 바로 일본 부트 블랙(Boot Black) 사의 공식 수입원으로서 새롭게 부트 블랙의 제품들을 고객 여러분께 소개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준비해오며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소개 드리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부트 블랙'이라는 브랜드는 구두를 좋아하시고, 또 관리를 직접 하고 계시다면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만한 회사일 겁니다. 전문 케어 업체에서도 빠지지 않고 애용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은 이미 증명된 업체라고 볼 수 있죠.공식 수입원으로서의 시작은 모든 분들이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추후에는 더 다양한 라인업들도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이제 제품의 라인업을 살펴보시죠!슈케어 키트 (Shoecare Kit)가장 먼저 선보일 제품은 슈케어 키트입니다. 구성은 슈크림 / 클리너 / 브러쉬 / 케어 융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슈케어 키트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아이템으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휴대하기 편리한 케이스에 담겨 있어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었기에 강력히 추천드리고 있습니다.올 인원 레더 세럼 (ALL IN ONE Leather Serum)다음은 올 인원 레더 세럼입니다. 이름부터 짐작이 가시죠?네, 클리너와 크림 별도의 사용 없이 이 제품 하나로 모든 케어가 가능하며 클리너, 보습, 관리 및 보호 3가지 작업 단계를 하나로 결합한 가죽 케어 제품입니다.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천연 세척제 성분을 첨가하여 가죽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얼룩과 먼지를 제거.- 아몬드와 올리브오일을 함유하고 마카다미아 버터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가죽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유지.- 소량의 밀랍이 함유되어 가죽의 자연스러운 광택 효과.사용 방법 또한 케어 융에 적당량 덜어 구두 전체적으로 고루 발라주시고 적당 시간 건조한 뒤 가벼운 브러쉬질로 마무리할 수 있어 굉장히 쉽고 편리합니다. 또한, 구두 외에도 지갑, 가방, 자켓 등 가죽 소재로 된 제품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역시 이번 라인업 중 강력히 추천하는 두 번째 제품입니다![실버 라벨] 델리케이트 크림 (튜브형)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델리케이트 크림입니다. 앞선 두 가지의 제품과 더불어 이번 라인업 중 강력 추천해 드리는 3가지의 아이템 중 마지막 제품이 되겠습니다.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델리케이트 크림과는 다르게 튜브형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 살짝 짜서 입구 부분의 스펀지로 슥슥 문질러서 발라주시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이 굉장히 쉽고, 순한 성분의 제품으로 슈케어를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다만, 입구 부분의 스펀지를 통해 약품을 도포하는 방식이기에 모든 색상에 사용하기보다는 컬러별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앞서 소개해 드린 올 인원 레더 세럼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죽 제품이라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블랙 라벨] 슈크림(Shoe cream) & 델리케이트 크림(Delicate Cream)블랙 라벨의 슈크림과 델리케이트 크림입니다.색상은 대표적인 컬러 위주로 준비하였으며, 무색(Neutral) / 라이트 브라운 / 미디엄 브라운 / 다크 브라운 / 블랙입니다. 매장에서 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회사의 제품들을 사용해 봤지만 부트 블랙 사의 슈크림은 뛰어난 색상 보정력과 케어 후 광택감이 인상적입니다.이어 델리케이트 크림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쉽게 '수분 크림'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물에 젖은 구두나 오랜 기간 케어를 하지 않아 굉장히 건조해진 구두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델리케이트 크림 사용 후 슈크림까지 함께 사용해 주신다면 더욱 완벽하죠!스웨이드 리치 모이스처(Suede Rich Moisture)스웨이드 리치 모이스처, 흔치 않은 스웨이드 전용 보습 로션입니다. 가격대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은 편이나 이 제품,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사실 이번 라인업 중에서 저희 직원들이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을 꼽자면 바로 이 제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액체형 스프레이 타입으로 역시 사용법도 간편하고 이후 효과도 무척이나 뛰어납니다. 스웨이드에 보습과 주름 방지 그리고 발수성을 부여하며, 색상도 원래의 색상 그대로 복원해 주는 효과도 있어 한 번만 사용해 봐도 눈에 두드러지는 효과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 전후 차이가 압도적으로 큰 편이라 스웨이드 구두를 즐겨 신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콜럼버스 스웨이드 브러쉬 (Columbus Suede Brush)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스웨이드 브러쉬입니다.녹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와 손잡이는 너도밤나무 소재로 결합된 스웨이드 전용 브러쉬입니다. 0.08mm 극세의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져 있어 세세한 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며 기모의 손상 없이 부드럽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동안 효과적인 기모 정리 및 먼지 제거를 위해 황동 소재의 브러쉬를 추천드리고 있었는데 소재가 소재인 만큼 힘 조절을 잘못할 시 기모를 상하게 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브러쉬는 그러한 걱정 없이 세세한 케어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겠죠. 소재 또한 모가 잘 빠지지 않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이니 충분히 오랜 기간 사용하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여기까지 부트 블랙 사의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각 제품의 사용법이 궁금하시다면 각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에게 문의해주신다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유선 문의도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 제품들은 버윅코리아의 직영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저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이렇게 부트 블랙의 제품들을 버윅코리아의 이름으로 고객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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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ekly office styling - 더비 슈즈 편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이번에 소개해 드릴 콘텐츠는 출, 퇴근을 비롯해 일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오피스 스타일링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워드로브가 넓고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더비 슈즈(Derby shoes)를 중심으로 짧은 호흡의 포스팅으로 하나씩 소개하려고 합니다.이번 더비 슈즈 편은 SFC 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종민 대리가 맡아 수고해 줄 예정입니다.그리고 아직 더비 슈즈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 해 주세요!예전과 달리 최근 직장인들의 복장은 점차 캐주얼화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두에서도 각 디자인 별로 용도와 목적이 달랐지만 이제는 그 경계가 모호해져 조금은 캐주얼한 구두라 할지라도 다양한 복장들에 매치하곤 하죠. 이제는 이런 흐름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 콘텐츠에서의 Office styling이 단순히 비즈니스를 위해 포멀한 슈트를 입는 것이 아닌 우리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입게 되는 복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편이라 가벼운 가디건이나 니트 정도는 입어도 큰 무리가 없는 계절이 되었죠. 이번 콘텐츠를 위해 광화문에서 만난 종민 대리도 역시 가벼운 니트를 입고 있네요.Q : 평소 본인이 즐겨 입는 스타일과 오늘 본인이 연출한 오피스 스타일링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A : 저는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TPO에 따라 갖춰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평소 출근 시에는 포멀한 착장을 즐겨 입는데 그 안에서도 중요한 자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는 드레스 다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오늘 역시 포멀한 그레이 울 팬츠와 구김이 적은 옥스포드 셔츠를 착용하였고, 선선해진 아침저녁 날씨에 맞춰 얇은 니트를 함께 활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 신을 구두로는 스웨이드 유팁 6823 모델을 선택했습니다.A : 제가 스웨이드 유팁 모델인 6823 173(Chocolate)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쉐이프로 울 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웨이드라는 소재감에서 주는 부드러운 분위기는 드레스 다운 스타일링을 더욱 자연스럽게 풀어주어 어느 구두보다 자주 활용하고 있죠.착용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보풀이 잡히는 니트 소재는 스웨이드 소재와 닮은 부분이 많습니다. 소재감이 느껴지는 아이템들의 조합이 오늘 스타일링의 포인트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A : 마지막으로 가방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 수 없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가죽 소재의 가방은 다른 소재들에 비해 보다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곤 합니다. 제가 들고 있는 스페인 브랜드 카누사(CANUSSA)의 토트백은 '비건 레더 (Vegan leather)'로 제작되었는데 방수 원단을 사용하여 관리가 쉽고 무엇보다 가방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큰 장점입니다. 저 역시도 업무 특성상 이것저것 짐을 많이 넣고 다니는 편인데 그런 목적을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제가 입고 있는 드레스 다운 스타일링에서도 톡톡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Q : 말씀 감사합니다! 간단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소재 간의 조합이나 아이템 선정 등 종민 대리의 취향이 구석구석 담겨 있는 것 같아 설명을 듣기 전과는 또 다르게 보이네요. 다음 스타일링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Weekly office styling 다음 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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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기간 매장 운영 안내 NOTICE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추석 연휴 기간 각 직영점의 운영 시간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참고하시어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매장별 운영 일정[코엑스 스타필드점 (정상 영업)]- 29일(금) 12:00 ~ 22:00 - 추석 당일을 제외하곤 모두 정상 영업[고양 스타필드점 (정상 영업)]- 29일(금) 12:00 ~ 22:00 - 추석 당일을 제외하곤 모두 정상 영업[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 신세계 백화점 대전점 /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28일(목) ~ 29일(금) 휴점[신세계 백화점 명동점]- 29일(금) ~ 30(토) 휴점[서울 파이낸스 센터점 (SFC점)]- 9.28 (목) ~ 10.1 (일) / 10.3(화) 휴점- 10.2(월) 정상 영업귀성길 안전운전하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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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기간 배송 안내 NOTICE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벌써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음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택배 운영에 대해 안내 드리려고 합니다.택배 운영은 25일 (월) 오후 12시 주문 건까지 발송될 예정이며,이후 주문 건은 10월 4일 (수)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주문량이 몰려 10월 4일 이후로 발송되는 주문건은 평소보다 다소 지연될 수 있으니고객님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다가오는 추석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늘 저희 버윅코리아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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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56 블랙 페니 로퍼(Penny Loafer) 스타일링 제안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저희 버윅코리아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드레시한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샤프한 쉐입의 로퍼부터,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블레이크 라인의 로퍼까지 다양한 로퍼 모델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신규 모델들과 같이 새롭게 합류한 모델도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도 있죠. '4456' 페니 로퍼가 바로 그러한 로퍼 중 하나입니다.4456 모델의 첫 시작은 15년도였으니,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었네요.긴 시간 동안 여러 컬러들이 거쳐갔음에도 여전히 페니 로퍼 중에서 가장 많은 컬러와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감사하게도 고객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버윅코리아의 대표적인 로퍼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죠.그 이면엔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수많은 보완과 수정을 거듭한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저희에게는 노력의 산물인 모델이기도 하여 더욱 애착이 깃든 모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4456 모델은 저희 직원 대부분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모델인데 동일한 모델임에도 짬 순에 따라 밑창이 다르다던가 스티치가 다르다던가 하는 등 버전이 다른 모습이 퍽 흥미로웠습니다.4456 모델은 앞 코의 길이감이 짧고 둥근 형태를 띠는 217 라스트의 프렌치 로퍼 스타일로, 담백한 이미지와 더불어 캐주얼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델입니다. 특유의 새들 스티치 방식은 스마트한 느낌을 자아내며, 다소 귀여운 인상 덕분에 '구두'라는 카테고리에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퍼죠.다양한 장점과 매력이 가득한 모델이기에 로퍼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천을 드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4456 모델을 활용한 버윅코리아 직원들의 스타일링을 준비해 봤습니다.모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가볍고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 스타일>먼저, 이동엽 대리는 앞 코의 볼륨감이 특징인 4456 모델을 릴렉스한 실루엣에 초점을 두었으며 오프데이에 활용하면 좋을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룩으로 풀어냈습니다.평소 소재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동엽 대리는 상, 하의를 모두 코튼 소재로 통일하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는데요. 디테일이 매력적인 패치워크 데님 워크 팬츠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로퍼 대신 초콜릿 컬러의 스웨이드 로퍼로 대신해도 좋겠죠?<러프한 웨스턴 무드의 스타일>그렇다면 러프함이 강조된 웨스턴 무드의 스타일에는 어떨까요?신제규 대리는 4456 모델과 함께 러기드한 데님 자켓 & 팬츠 그리고 웨스턴 셔츠와 액세서리를 곁들여, 취향을 담은 착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선 이동엽 대리의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컬러톤은 비슷하지만, 소재의 질감과 디테일에 차이를 두어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하였죠. 블랙 페니 로퍼와 같이, 구두가 단정한 디자인이라면 신제규 대리와 같이 좀 더 과감하게 매치해도 좋습니다.<격식을 덜어낸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일상에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에도 조화로운 편입니다.김묵성 사원은 리넨 소재의 초어 자켓과 베이지 컬러의 데님 팬츠의 조합에 베이직한 크루넥 티셔츠를 조합하였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위트를 가미하고 싶다면 페이크 삭스 대신 비비드한 컬러감의 긴 양말을 활용해 보세요. 오버스럽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링에 활력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그의 멋스러운 수염이 사실상 스타일링의 핵심일 수도 있겠네요!)<웨어러블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곧 다가올 가을, 블랙 페니 로퍼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김솔 주임 역시 데님 팬츠와 함께 필드 자켓을 활용한 룩을 연출했는데요. 필드 자켓은 밀리터리 베이스의 의복이지만 이너의 활용에 따라 또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죠. 김솔 주임은 스마트하고 단정한 느낌을 더하고자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를 활용하여 착장을 마무리했습니다. 격식이 느껴지는 솔리드 타이가 아닌 센스티브한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한 것이 스타일링 포인트입니다.<아이코닉한 아이비(Ivy) 스타일>마지막은 가벼움을 섞은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로서 네이비 블레이저와 치노 팬츠 그리고 블랙 페니 로퍼를 조합한 정석적인 룩입니다.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니트 타이와 화이트 삭스를 활용하였으며, 타이와 구두의 컬러를 통일하여 보다 안정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페니 로퍼로 완성되는 아이비룩뿐만 아니라 스웨터를 곁들인 프레피룩에도 궁합이 좋은 편이기에 계절에 자유로운 구두를 찾으신다면 4456 페니 로퍼가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저희 직원들이 제안한 다섯 가지의 스타일링은 어떠셨나요?매장에서 고객분들과 소통하다 보면 "이 구두는 어떻게 신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주시곤 하는데요. 스타일링은 아무래도 말로써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일한 모델로 각자의 취향을 담은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소개하지 못한 멋진 직원분들도 많지만 아쉽게도 다섯 분만 우선적으로 모셨습니다. 어쩌면 또 다른 콘텐츠를 통해 인사드릴지도 모르겠네요^^4456 모델은 앞서 보여드린 블랙 컬러를 포함하여 총 6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으니 버윅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직영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스타일링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 고객분들의 더 멋진 버윅 스타일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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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윅, 더비 슈즈 총정리!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구두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는 옥스퍼드, 더비, 로퍼, 몽크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더비' 디자인은 계절이나 복장에 영향을 받지 않고 두루 활용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이 '더비'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버윅코리아에서 전개하고 있는 모든 더비 슈즈들을 한 번씩 짚어가며 이른바 '총정리'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더비(Derby : 영국식) 혹은 블러처(Blucher : 미국식) 라고 불리는 이 구두는 발등 부분이 날개처럼 되어 있는 레이스업 구두를 말하는데요. 이는 프러시아에서 1817년에 개발한 군용 반창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흔히 '더비 슈즈'라고 하면 아무런 무늬가 없는 '플레인 토' 모델이 떠오르실 겁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플레인 토 더비는 더비 슈즈의 한 종류일 뿐이지 모든 더비를 일컫는 말은 아닙니다.그렇다면 '더비'란 어떤 디자인을 말하는 걸까요?먼저, 가장 큰 특징은 발등 부분이 날개 형태로 만들어진 레이스업 구두라는 점입니다.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더비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옥스퍼드(Oxford) 디자인과 대조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가장 큰 차이점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더비 슈즈는 발등이 날개처럼 되어 있는 오픈 레이싱(Open Lacing)이라는 점으로, 이는 발등 부분이 보강줄로 꿰매어져 있는 클로즈드 레이싱(Closed Lacing) 형태인 옥스퍼드 화에 비해 발등이 높은 족형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고 신고 벗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또한, 더비의 경우 옥스퍼드에 비해 보다 폭넓은 활용도를 보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드레시한 느낌의 옥스퍼드는 정장에만 국한되는 반면 더비의 경우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함께 신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물론, 포멀한 슈트의 경우 더비 보다는 옥스퍼드 형태가 더 자연스럽겠죠.)자, 그럼 이제 더비 슈즈라는 카테고리 안에 어떤 디자인들이 있는지 그리고 저희 버윅코리아에서는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다른 구두 디자인은 몰라도 플레인 토 제품들만큼은 다들 아실 정도로 플레인 토 더비 슈즈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플레인 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무런 장식이나 디테일이 없는 매우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포멀부터 캐주얼한 복장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마디 '범용성이 좋다'라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장점 덕분인지 정장을 많이 입진 않지만 간혹 면접이나 경조사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도 신을 수 있는 그런 아이템으로 사회 초년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여기서 디자인은 캐주얼한데 포멀한 복장에 과연 잘 어울릴까? 하는 의문이 드실 수 있는데 플레인 토는 1930년대 미 해군 사관의 제화로 사용되었을 만큼 제복과 같은 격식을 차리는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저희 버윅코리아에는 플레인 토 디자인의 모델은 5341 모델과 5476 모델이 있으며, 그중 5341 모델은 버윅에서 전개하는 모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5341의 경우 두 가지 버전의 옵션으로 전개하고 있는데요. 가죽의 광택감이 특징인 Rois calf + Leather sole 버전과 부드러운 가죽과 고무창 옵션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Chateau briand calf + Dainite sole 버전입니다. 매장에 방문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두 모델을 직접 비교해서 착화해 보며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반면, 5341과 언뜻 보기엔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지닌 5476 모델은 5341에 비해 좀 더 둥글고 앞 코가 짧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534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언라이닝' 옵션으로 기존 구두들과 다르게 선심이 얇고 부드러운 소재로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부자재보다 훨씬 부드럽고 얇은 소재를 사용하다 보니 착화감에 있어 이질감이 없고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흔히 U팁(유팁) 혹은 Y팁(와이팁)이라 부르며, 이 또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토 부분 스티치 모양이 U 혹은 Y자 형태로 디자인된 더비입니다. 다만, 이 명칭은 일본식 표현으로 정식 명칭은 노르위젼 스플릿 토 (Norwegian Split Toe) 혹은 에이프런 프런트 더비 (Apron Front Derby)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형태의 제화는 주로 사냥 등에 활용되었으며, 이후 각국의 군대에서도 군용으로 널리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유팁은 견고함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곤 하였습니다.버윅코리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여유로운 발볼과 발등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3682 모델부터 날렵한 쉐이프의 라스트로 드레시한 느낌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4558 모델, 6823 모델이 있습니다.(4558과 6823 모델은 동일한 라스트로 제작되었지만 어퍼 위 스티치 모양과 밑창이 각각 가죽창 / 고무창으로 제작되어 차이점을 보입니다.) 또한, 앞서 소개한 세 모델과 다르게 토 부분의 절개선이 스플릿 토가 없는 형태의 유팁 모델들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적당히 날렵한 쉐이프와 여유로운 토룸을 지닌 4168 모델, 앞코가 짧고 둥글게 제작된 프렌치 유팁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인상의 5538 모델이 있습니다.이렇듯 다양한 라스트의 유팁 모델들이 있으니 본인의 스타일과 족형에 잘 맞는 모델로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윙팁(Wing Tip)은 다른 디자인들과 달리 장식이 많이 들어가 있어 화려한 디자인의 구두입니다. 어퍼의 W자 모양의 브로그 장식, 이른바 날개 모양의 장식으로 윙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잦은 비와 늪지대가 많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지역에서 배수에 용이하도록 구두에 구멍을 뚫어 신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지만, 현재는 이러한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미적인 측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버윅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더비 슈즈의 윙팁 디자인은 '롱 윙(Logn Wing)'이라고 불리는 W 모양의 브로그 장식이 힐 커브까지 길게 이어진 형태의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1920년대 미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디자인으로 평소 아이비룩이나 프레피룩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버윅코리아의 4794 모델은 세 가지 각기 다른 가죽을 사용하여 진행하고 있어 같은 모델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알파인 카프(Alpain calf)가 적용된 모델로 가죽의 격자무늬로 인해 러프한 느낌을 주지만 외관과 달리 굉장히 부드러운 착화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가죽 표면의 격자무늬로 물과 오염에 비교적 강해 관리가 쉽다는 장점도 있죠.두 번째는 로이스 카프(Rois calf)가 적용된 모델로 강한 내구성과 광택감이 특징입니다. 밑창은 비브람 사의 고무창으로 미끄러움에 강하면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모델로 궂은 날씨에도 부담 없이 신기 좋습니다.마지막은 레펠로 오일 스웨이드(Repello Oil Suede)가 적용된 모델로 풍성한 기모감과 레펠로 스웨이드 특유의 색감이 특징인 제품입니다.오늘 이렇게 버윅코리아의 더비 슈즈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최근 포멀하고 클래식한 드레스 화보다 캐주얼하고 가벼운 비즈니스 용도로 구두를 찾는 분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디자인이 바로 '더비 슈즈'이기에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더비 디자인은 옥스퍼드 디자인에 비해 캐주얼한 디자인이지만 위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대부분의 모델들이 포멀과 캐주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이처럼 더비 형태의 구두는 계속 강조했듯이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녔습니다.오늘의 포스팅이 구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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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모델 입고 소식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지난 5월 스페인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가죽이 입고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또 다른 재밌는 걸 만들어 보기 위해서였죠. 덕분에 재밌는 결과물들을 잔뜩 만들고 돌아왔는데 며칠 전 그 결과물들이 입고되어 이렇게 블로그를 켰습니다. 지난 6월에 입고된 신규 모델들처럼 이번에도 다양한 신규 모델들이 입고되었는데요. 오늘 포스팅 조금 길어질 예정이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번에 입고된 모델은 총 10가지로 분류하자면 아래와 같이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집니다.1. 신규 컬러 (스웨이드)2. 기존 모델의 패턴 변경 및 신규 컬러 추가3. 블레이크 라인그럼 하나하나씩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신규 컬러 (스웨이드)먼저, 스웨이드 소재의 신규 컬러입니다.버윅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웨이드 중 빼놓을 수 없는 스웨이드가 있다면 바로 영국 Charles F.Stead 사의 Repello Oil Suede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저희 스웨이드 구두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발색이나 세련된 기모감이 특징이죠. 바로 그 스웨이드의 신규 컬러입니다. 정식 명칭은 'Tobacco (이하 타바코)'컬러입니다.타바코 컬러는 신규 모델의 발주를 위해 첫 미팅을 가졌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색감이었습니다. 흔히 알려진 타바코 컬러와 비교하자면 살짝 더 밝은 느낌이지만 색감이 밝아서 부담스럽거나 하는 느낌 없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느껴져 단숨에 오더를 진행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타바코 컬러가 적용된 신규 모델은 두 가지입니다.첫 번째는 U Tip(유팁) 형태의 5545 모델입니다.굉장히 라운드한 형태의 234 라스트가 적용되었으며 중간중간 적용된 디테일들이 더해져 캐주얼한 인상이 강하게 느껴지는 모델입니다. 아일렛 부분에 적용된 브라스(황동 아일렛) 디테일 또한 구두의 개성을 한층 부각시켜주고 있죠. 밑창은 가죽과 웰트 그리고 스티치 실 색깔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색감을 맞춘 가죽창(Leather Sole)을 사용하였습니다.Model : 5545Leather : Repello Oil SuedeColor : TobaccoLast : 234 (Wide Fit)Outsole : LeatherPrice : 338,000두 번째는 페니 로퍼 형태의 4962 모델입니다.4962 모델은 라운드 형태의 앞코 쉐이프, 와이드 핏으로 여유로운 토룸이 특징인 148 라스트로 제작되었으며, 단정하고 무난한 형태의 외관으로 다양한 착장에 활용하시기 좋은 모델입니다. 참고로 148 라스트는 버윅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로퍼 중 가장 여유로운 토룸을 가지고 있어 평소 발볼 때문에 로퍼를 잘 신지 못하신 분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밑창은 데일리로 신기 좋은 로퍼 모델의 특징에 맞춰 내구성과 미끄러움에 강한 고무창(Rubber Sole)을 적용시켰습니다. 스웨이드와 고무창의 조합은 전천후로 신기 좋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시죠?!Model : 4962Leather : Repello Oil SuedeColor : TobaccoLast : 148 (Wide Fit)Outsole : DainitePrice : 318,000기존 모델의 패턴 변경 및 신규 컬러 추가이 카테고리에서는 총 3 종류의 모델이 입고되었습니다.먼저, 변경된 패턴으로 새롭게 출시된 5538 모델 (前 4477)입니다.앞코가 짧고 둥근 형태의 캐주얼한 유팁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의 더비 슈즈를 찾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이전 버전이었던 4477 모델에서 외관적으로 큰 변화는 없으나 라스트가 217에서 169 라스트로 변경되면서 앞 코가 좀 더 둥근 라운드 형태로 바뀌고 구두의 내부 공간도 훨씬 여유로워졌습니다. 또한, 5538 모델로 변경되면서 어두운 톤의 다크 브라운 컬러가 추가되어 기존에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찾으셨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Model : 5538Leather : Chateaubriand / NomeraColor : Black / TestaLast : 217 -> 169 (Normal -> Wide Fit)Outsole : Vibram BotonesPrice : 338,000다음은 5341 모델의 신규 컬러입니다.5341 모델은 기존 블랙과 코도반 컬러만 진행하고 있었으나 고객분들의 무수한 요청으로 인해 두 가지의 신규 컬러를 새롭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폴리쉬드 레더인 Rois Calf의 다크 브라운과 Repello Oil Suede의 다크 피트 컬러가 그 주인공인데요. 블랙만큼이나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두 컬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Model : 5341Leather : Rois Calf / Repello Oil SuedeColor : Dark Brown / DarkpeatLast : 184 (Wide Fit)Outsole : LeatherPrice : 338,000마지막으로 9628 모델의 신규 컬러입니다.버윅코리아의 스테디셀러인 9628 모델의 블랙 스웨이드 버전 역시 고객분들의 요청으로 인해 진행하게 된 모델입니다. 사실 주력 라인인 굿이어 웰트 라인 중 블랙 스웨이드로 제작된 제품이 없었던 터라 예전부터 블랙 스웨이드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9628 모델은 버윅코리아의 대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로 초창기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외관과 균형잡힌 라스트로 비즈니스 웨어에도 신기 좋다는 점 등 기본 아이템으로서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죠.Model : 9628Leather : Gorain SuedeColor : BlackLast : 8 (Normal Fit)Outsole : DainitePrice : 318,000블레이크 라인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모델은 블레이크 제법으로 제작된 5105 모델입니다.얼핏 외관만 보면 일반적인 페니 로퍼 형태라고 생각이 들텐데 이 모델의 '밑창'을 본다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5542 스웨이드 슬립온 모델과 동일한 고무창이지만 색상이 다르게 적용되었으며, 밑창 자체적으로 쿠셔닝이 있어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다른 캐주얼한 슬립온 형태의 모델들과는 달리 구두(로퍼) 외관으로 비즈니스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복장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유지하고 슬립온처럼 뛰어난 착화감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구두(로퍼)와 슬립온의 장점을 합친 제품인 셈이죠.Model : 5105Leather : Chateaubriand / Lamb / Yankee SuedeColor : Black / Brown / TestaLast : 254 (Wide Fit)Outsole : RubberPrice : 285,000※ 신규 모델들의 매장별 입고 시기는 상이할 수 있으니 매장 이용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준비한 신규 모델 입고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매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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